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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1-14 13:0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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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촬영장비 점검표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휴지통 없는 화장실 운영’과 관련해 여성편의를 위하여 지난 10월 관내 공중화장실 74개소에 위생용품수거함 510개를 설치했다.


올해부터 시행된 ‘휴지통 없는 화장실’은 악취 및 해충 발생의 원인으로 알려진 화장실내 휴지통을 없애고 위생적이고 깨끗한 화장실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성북구는 공중화장실 위생용품수거함 설치와 함께 최근 몰래카메라 불법촬영에 대한 사회적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관내 공중화장실에 불법촬영장비 점검표를 비치하고 청소 시 상시 육안점검과 함께 매달 전문탐지기를 통한 정밀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모든 주민이 이용하기에 쾌적하고 안전한 공중화장실 이용문화를 정착시키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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