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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1-20 19:3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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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차문제 개선 특위가 지난 12일 구의회 소회의실에서 1차 회의를 개최하고 향후 활동을 논의했다. 특위가 끝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특위 위원들.



노원구의회의 ‘주차문제 개선을 위한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이 지난 10월 29일 본회의를 통과하며 특위가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특위는 관내 주차수급 실태를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현장 조사해 현재 보유 중인 주차공간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등 구민의 만족도를 높이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구성됐다.


주차문제 개선 특위는 지난 12일 구의회 소회의실에서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여운태(하계1, 중계본, 1,4동) 의원을 위원장으로, 서기팔(상계2,3,4,5동) 의원을 부위원장으로 선출한 후 향후 활동 계획을 논의했다.


앞으로 주차 특위는 노원구 주차문제 현황과 개선 계획 등을 관련부서로부터 보고 받고 특히 주차 취약지역인 공릉1동, 상계1,2,3,4,5동 위주로 현장 점검을 거친 후 타 지자체 우수사례 등을 벤치마킹해 주차문제 제도개선을 도출할 계획이다.


여운태 위원장은 “주차문제는 노원구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전체의 문제일 수 있다. 짧은 기간 동안 주차문제를 완전히 해결 할 수는 없지만 주민 토론회 등을 거쳐 조금씩 개선되는 것이 중요하다.”며, “특위기간동안 최선을 다해 주차문제 해결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노원 주차문제 특위는 내년 1월 28일까지 운영되며, 특별위원회 위원으로는 김선희, 변석주, 안복동, 임시오, 최윤남 의원이 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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