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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1-27 22:3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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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원구청 강진희 주문관(사진)이 ‘지방공무원 외국어능력평가대회’ 중국어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노원구(구청장 오승록) 생활복지과 강진희 주문관이 10일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열린 ‘제12회 지방공무원 외국어능력평가대회’에서 중국어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방공무원 외국어능력평가대회는 지자체 공무원들의 외국어 학습 동기 부여 및 경쟁력 있는 지방 국제화 인력 발굴을 위해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주최로 매년 개최된다.


전국에서 외국어에 재능을 갖춘 공무원들이 치열한 예선과 본선을 거쳐 영어, 일본어, 중국어 부문별 최우수상 1명과 우수상 2명(영어부문 우수상 3명)을 선정한다.


이번 대회에서 강진희 주무관은 ‘내가 공무원이 된 이유’를 주제로 한 개인 발표와 ‘NO KIDS ZONE’을 주제로 한 조별 토론을 거쳐 중국어 부문 본선 진출자 20명 가운데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강진희 주무관은 공직생활 5년차로 외국어에 대한 남다른 열정과 꾸준한 노력으로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


강 주무관은 “참가자의 실력이 대동소이해  수상을 예측할 수 없었다.”면서 “포기하지 않고 퇴근 후 틈틈이 노력한 결과, 이런 큰 상을 받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하며,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꾸준히 실력을 쌓아 지식을 나누는 공직생활을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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