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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지만 큰 실천 먼저 인사하기’ - 한일병원 노사 ‘상호존중 캠페인’으로 배려문화 정착
  • 기사등록 2018-12-06 00:3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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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일병원 노사가 함께 먼저 인사하기 등 상호존중 캠페인을 펼치며 행복한 직장 만들기에 나섰다.

한일병원(병원장 조인수)이 최근 노사 합동으로 행복한 직장문화를 위해 두 팔을 걷어붙였다.


이번 캠페인은 직원 상호 간에 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를 정착시켜 행복한 직장을 만들고, 또 ‘먼저 인사하기’라는 작은 실천을 통해 조직문화 발전과 고객만족도 향상이 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조인수 병원장과 은선심 노조위원장은 11월 15일부터 매일 아침, 로비 정문 앞에서 ‘서로 배려하고 인사하기’를 주제로 출근하는 임직원 및 병원 방문객 맞이 인사를 진행하는 등 본격적으로 존중문화 확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 병원장 및 주요 보직간부들은 병원 곳곳을 라운딩하며 직원들의 근무환경 및 고객들의 진료환경을 꼼꼼하게 체크하는 등 직원과 환자들에게 불편 및 개선사항에 대한 청취를 강화해 의견을 반영하고 환자안전은 물론 직원안전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조인수 병원장은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존중이 담긴 인사와 고운 말 사용으로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병원, 행복하고 살맛나는 일터를 만들겠다.”며, “직원 간 신뢰는 물론 고객에게 신뢰와 사랑을 받는 병원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한일병원은 현장 임직원들의 감정적인 노동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고객응대 매뉴얼을 강화하는 등 안전장치를 마련하고 고객의 인식개선을 위해 노력함으로써 근로 여건도 개선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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