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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문화원, 도봉학연구소 발전방향 첫 심포지엄 개최 - 서울시 최초 지역학 부설기관 도봉학연구소 출범
  • 기사등록 2018-12-06 00:3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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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최초로 지역학을 연구하는 도봉문화원 부설기관인 도봉학연구소가 첫 심포지엄을 갖고 앞으로의 발전방향을 논의했다.

서울시 최초로 지역학을 연구하는 도봉문화원 부설기관인 도봉학연구소가 출범한 가운데 첫 심포지엄이 열리며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도봉문화원(원장 이영철)이 부설 도봉학연구소 제1회 심포지엄을 지난 11월 20일 도봉구민회관 예식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심포지엄에서는 역사만들기 이기만 대표의 ‘지역학 연구의 현황과 과제’와 민속학 전공 서종원 문학박사의 ‘도봉학연구소의 발전방향’에 대한 발표가 있었고 100명의 청중들은 열띤 토론을 나눴다.


도봉학연구소는 기존 도봉향토사연구소를 확대 개편한 것으로 나호열(서일대학교 민족문화학과 겸임교수)교수가 소장을 맡아 도봉지역의 역사와 문화자원의 기반을 새로운 문화콘텐츠와 결합ㆍ융합하는 지역학으로 발전시키고자 하는 목표를 설정했다.


이영철 원장은 “도봉학연구소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문화원 중에서 처음으로 지역학을 모색하는 부설기관으로 출범하는 연구소”라며, “앞으로 지역문화의 창달에 기여하는 활발한 활동이 기대된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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