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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2-06 00:5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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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암1동 주민자치위원들이 홀몸어르신 집을 방문해 생일잔치를 열고 있다.

성북구(구청장 이승로) 돈암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권봉술)가 지난 11월 28일, 29일 양일간 홀몸어르신 집을 방문해 ‘생일 챙겨드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 행사는 돈암1동 주민자치특화사업으로 3년째 운영되고 있다.


올해에는 14명의 홀몸 어르신 댁을 방문, 관내 혼자 거주하는 어르신 중 고령으로 거동이 불편하신 분을 더 우선적으로 찾아가고 있으며 마을간호사와 동반하여 건강검진도 진행했다. 또 주민자치위원회 안재헌 위원이 하모니카로 생신축하송, 섬마을 선생님 등을 연주하기도 했다.


돈암1동 권봉술 주민자치위원장은 “어르신 댁에 방문해 케이크에 초를 켜고 다 같이 생일축하 노래를 부를 때 환한 미소로 기뻐하시고 때로는 눈물을 흘리시는 어르신들을 보면 보람과 동시에 책임감도 느낀다.”면서 “앞으로 더 많은 어르신과 만나며 살맛나고 살기 좋은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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