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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온도탑 ‘점화’ - 도봉사회복지협의체 ‘따뜻한 첫 성금’ 300만원 기부
  • 기사등록 2018-12-06 01: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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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봉구청 광장에 사랑의 온도탑이 세워지며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의 시작을 알렸다. 제막식에서 내빈들이 박수를 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따뜻한 겨울나기사업’을 상징하는 ‘사랑의 온도탑’이 도봉구민의 정성을 담아 뜨겁게 타오른다.


‘따뜻한 겨울나기사업’은 매년 서울시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간 협력을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11월 21일 도봉구청(구청장 이동진) 광장에 ‘사랑의 온도탑’이 모습을 드러내며 올 겨울 도봉구민의 따뜻한 마음 모으기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도봉구사회복지협의체(회장 김용추) 회원들의 정성을 담은 300만원의 성금이 도봉구에 전해지며 사랑의 온도탑의 첫 불꽃이 됐다.  


도봉구는 지난해 4억 8000만원을 모금했고, 올해는 성금 5억을 목표로 서울공동모금회와 오는 2019년 2월 19일까지 3개월간 모금활동을 추진한다.


이 금액은 전년 모금대비 4.1% 상향된 금액으로 도봉구는 구민들의 뜨거운 성원으로 올해도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성금 및 성품 기부는 도봉구 복지정책과 (2091-3024) 또는 동주민센터에 기탁하거나 접수계좌 (우리은행 015-176590-13-523, 예금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서울특별시지회)로 하면 된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매년 어려운 경기에도 이웃들을 위해 후원을 아끼지 않는 구민들께 큰 감사를 드린다.”면서 “올해에도 후원금과 후원품이 모두 지역 내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되어 따뜻하고 훈훈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많이 함께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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