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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2-06 01:5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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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스승차대가 설치 되기 전 모습(왼쪽). 버스승차대 설치 현장을 찾은 유인애 부의장(오른쪽).

번2동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필요성이 줄곧 제기됐던 번2동 5단지 앞 버스승차대가 모습을 드러냈다.


5단지 앞 버스정류장은 많은 인근지역 주민들이 이용하고 있음에도 비가림막 등 편의시설이 없어 정류장 이용이 불편하다는 주민들의 민원이 잦은 곳이었다.


이에 강북구의회 유인애 부의장이 올해 5월부터 이복근 전 서울시의회 의원과 함께 ‘번2동 5단지 앞 버스승차대 설치’를 추진해왔다.


버스승차대 설치를 위해서는 보도 폭원이 2.5m 이상이며 1일 승차인원이 100명 이상인 마을버스 정류소여야 한다는 단서가 붙는다.


하지만, 번2동 5단지 앞 정류소는 보도 폭원이 2.5m가 되지 않아 LH에 허가승인을 받아 보도 폭원을 확보 한 후 보행자 안전을 위한 펜스 설치 작업을 거쳐야 하는 과정이 있었다.


버스승차대 현장을 찾은 유인애 부의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강북구 구석구석 현장을 찾아다니며 주민들의 불편과 민원을 해결하고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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