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용균 의원이 1일 특강을 마친 후 학생들과 환하게 웃으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용균 강북구의원(삼양동, 송천동, 삼각산동)이 11월 29일 송천초등학교(교장 함정식) 강당에서 1일 명예교사로 나서 5학년 91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지방자치와 구의원의 역할’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북구의회는 관내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구의원이 진로 선택과 학업 등 학생들의 고민 해결과 함께 의회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참여 민주주의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청소년들의 올바른 가치관 형성을 위해 매년 ‘구의원 1일 명예교사’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이용균 의원은 재선의원으로서의 경험을 살려 선거의 원칙과 중요성, 조례와 규칙의 제·개정, 예산심의, 행정사무감사, 구의원의 임기 등 지방자치에 대해 학생들의 이해를 도왔다.

특히, 예산 확정 과정과 행정사무감사 등 어려운 주제들에 대해서도 학생들의 실생활과 밀접한 사례를 들며 눈높이에 맞춰 쉽게 이야기를 풀어 나갔다. 학생들 역시 그동안 궁금했던 사안에 대해 질문하며 그동안의 궁금증을 풀었다.

이용균 의원은 “내가 정말 무엇을 해야 할지 결정하기 위해서는 앞으로 겪을 다양한 경험 속에서 깊이 고민하고 생각 할 줄 아는 자세가 필요하다.”며, “상대방의 입장을 생각하고 배려하는 마음으로 내 주위의 다양한 의견을 하나로 만들 수 있는 멋진 능력을 갖춘 미래의 꿈나무로 자라나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