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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2-06 02: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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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의회 의원들이 관내 대형폐기물 대행업체를 방문해 현황 점검을 하고 있다.

성북구의회 행정기획위원회(위원장 오중균)는 지난달 19일 대형폐기물 수집 운반을 담당하는 대행업체가 위치한 정릉 집하장을 방문하여 현장 점검에 나섰다. 


대형폐기물 수집 운반 대행업체는 현재 (주)두리산업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고, 성북구 전 지역의 대형폐기물에 대해 배출신고 접수부터 수집, 운반, 해  체, 상차까지 전 과정을 대행하고 있다. 이날 행정기획위원회 의원들은 집하장를 둘러보며 대행업체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폐기물 수집 운반 처리의 전과정을 관련부서장으로부터 보고를 받고 운영 개선사항 등을 논의하였다.


오중균 위원장은 “대형폐기물 처리 업무를 민간업체에 위탁함으로써 폐기물 처리 예산의 절감과 효율적인 수거가 가능해졌다” 며 “하지만 폐기물 처리 업무 민간 위탁으로 인한 문제점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 앞으로 쾌적하고 청결한 성북구를 만들기 위해 폐기물 처리 업무에 소홀함이 없도록 대행업체의 관리 감독에도 철저히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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