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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2-11 20:3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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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선종복)이 관내 학교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물품(개인용 컴퓨터, 텔레비전, 사무용품 등) 및 용역(공기질 측정 등) 계약을 교육청에서 대집행해 연간 11억9800만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북부교육지원청이 주관한 학교 통합계약(공동구매) 사업은 일선학교의 계약과 구매 업무를 지원함으로써 학교 행정업무 부담 경감 및 학교 예산절감에 큰 효과를 거뒀다.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북부교육지원청 주관 하에 예산절감계약(mas2단계) 진행이 어려운 소규모 교육지원청과 협약해 통합계약을 발주해 11억9800만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또 통합공동구매는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 구매 확대와 관련해 효율성 위주 구매에서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한 공공구매로 사무·청소용품 10종 (2억4400만원)을 중증장애인생산업체와 계약했다.


선종복 북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지역교육청의 학교 통합계약(공동구매) 사업은 일선학교 예산절감 및 행정업무 경감과 더불어 중증장애인생산자 등 사회적 약자 배려를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 큰 가치를 두었다.”며, “앞으로 더 많은 학교가 참여할 수 있도록 공공구매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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