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북부보훈지청(지청장 윤종오)은 소속직원, 특수임무유공자회 회원 및 서울교통공사 창동기지차량사업소 보훈회 회원들과 함께 지난 7일 성북구내 국가유공자 어르신 가정을 방문하여 연탄과 쌀 등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유공자 어르신 집은 차량이 진입할 수 없는 성북동 좁은 비탈 골목에 있어, 연탄하차장소부터 어르신집까지 100여미터의 길을 봉사자들이 연탄을 들고 수차례 오간 끝에 300장을 전부 전달할 수 있었다. 또한 이날 함께 전달한 쌀, 소형생활가전 등은 올해 상반기 지청 청사에서 개최한 「민ㆍ관이 함께하는 훈훈한 아나바다 장터」 중고물품 판매수익금으로 구입한 것이다.
서울북부보훈지청은 앞으로도 국가유공자 단체 및 관내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보훈가족의 보다 편안한 생활 지원을 통해 ‘따뜻한 보훈’을 적극 실현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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