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소방서(서장 최성희)는 지난달 30일 홈플러스 방학점 앞에서 ‘주방용 소화기 및 경량칸막이’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화재가 증가하는 겨울철을 맞아 시민 안전의식을 강화하고 대형화재 및 인명피해가 없는 안전한 도봉구를 만들고자 마련됐다.
이날 소방서 직원과 의용소방대 등 50여명이 ▲주방용 소화기 비치 및 경량칸막이 사용 피난안내 홍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 홍보 ▲화재위험 3대용품 안전사용 중점안내 및 홍보안내문 등을 배부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지난해 4월 ‘소화기구 및 자동소화 장치의 화재안전기준’ 개정에 따라 음식점, 다중이용업소 등의 주방 25㎡ 이상인 곳에는 K급 소화기 1대와 25㎡마다 분말소화기를 추가 비치해야 한다.”며, “각종 훈련 시에도 주방용 소화기 비치, 경량칸막이 사용 피난안내 등과 관련한 홍보를 실시하고 있으니,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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