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수동 국립재활원 뿌리깊은교회 앞쪽 내리막길에 안전 손잡이가 설치됐다. 이곳은 눈이 내리면 길이 미끄러워 지역 주민들의 안전사고 위험이 높았다. 유례없던 폭설로 첫눈이 내린 2주 전에도 지역 주민들은 많은 위험을 감수해야 했다.
이 지역 주민들의 민원을 접한 조윤섭 강북구의원(수유1동, 우이동, 인수동)은 강북구청 해당과에 적극적으로 이 지역 상황을 설명하며 안전 손잡이 설치를 제안했다.
그 결과 지난 11월 29일 주민들의 민원을 반영한 안전 손잡이가 이곳에 설치됐다.
설치 현장을 직접 찾은 조윤섭 의원은 “2주 전 많은 양의 첫 눈이 내리며 많은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며, “본격적인 겨울철을 대비해 안전사고 위험은 없는지 구석구석 살펴보고 고쳐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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