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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2-11 21:3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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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노력으로 최근 설치된 6.25현충비 안내판에서 유인애 강북구의회 부의장(왼쪽)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강북구의회 유인애 부의장(번1·2동, 수유2·3동)이 강북구 우이동 186-5일대 6.25현충비 안내판 설치를 위해 노력한 결과 지난 3일 결실을 맺었다.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강북구지회(회장 이동진, 이하 강북구지회)는 우이동에 설치되어 있는 6.25현충비 주변에 현충비를 설명해 줄 시설이 없어 유인애 부의장에게 안내판(영문포함)을 설치해 줄 것을 요청하였으며, 유 부의장은 강북구지회 및 강북구청 해당부서와 협의한 끝에 현충비 안내판을 설치하게 됐다고 밝혔다.


유인애 부의장은 “이 지역에 6.25 현충비가 있었으나 그동안 안내판이 없어 이곳을 방문하는 주민들과 등산객들이 현충비에 대해 잘 알지 못하였다.”며 “이번 현충비 안내판 설치를 통해 6.25전쟁에 참전한 강북구 출신 선배들의 우국 충정의 정신을 기리고, 이 땅에 평화와 번영이 영원하길 기원하는 장소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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