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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신문 1000호 기념 축사 - 이백균 강북구의회 의장 - 평범한 비전과 희망 제시하는 언론으로 발전하길
  • 기사등록 2018-12-11 22: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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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백균 강북구의회 의장

강북, 도봉 지역 시민들의 대변지로서 지방자치의 정착과 발전에 앞장서 온 북부신문의 1000호 발행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또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올바른 언론 상 구현을 위해 노력해 오신 장용석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 및 기자 여러분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삶의 터전이자 존재의 기반이고 또한 강북, 도봉지역의 정서가 녹아있는 북부신문이 지역사회의 기능이 무시되고, 중앙의 관심과 이해를 전체의 여론처럼 이식 받을 수밖에 없는 구조에서 탈피하여, 공평하고 다양한 목소리가 혼재할 수 있는 공론의 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여 주시는 것에 대하여 감사드립니다.


또한 1000호 발행의 저력으로 어느 한편에 치우치지 않는 긴 안목과 폭 넓은 열린 사고로, 소외되고 있는 지역공동체와 지역 저널리즘의 활성화를 이루는데 한 축을 담당하여 주시고 사물의 ‘보는 방식, 생각하는 방식, 느끼는 방식’을 가르치는 지역사회의 교실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봅니다.


지금 우리 사회는 지방분권과 국가균형발전, 지방의 가치와 특성이 존중되고 상생과 자립, 그리고 지역 혁신을 추구하는 미래의 新지방시대의 개막이 멀지 않았습니다.


지방분권을 앞당기는 지역신문의 건전한 발전기반 조성으로 여론의 다원화, 민주주의 실현 및 지역사회의 균형 발전의 자양분을 차근차근 축적 시켜나가면서 ‘新 지방시대’의 개막을 맞으며 지역 주민에게 ‘별은 바라만 보고 있으면 되지만, 꿈은 노력을 해야만 이루어진다.’는 평범한 비전과 희망을 제시하는 언론사로 발전하기를 기대합니다.


다시 한 번 북부신문의 1000호 발행을 강북구의회 14명의 의원과 함께 축하드리며, 북부신문의 무궁한 발전과 애독자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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