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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2-11 22:3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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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신문의 발전을 기원하는 건배제의를 하고 있는 장용석대표.

북부신문 지령 1000호 발행기념 및 대표이사 취임식에는 박겸수 강북구청장과 이동진 도봉구청장, 김선동·정양석·우원식 국회의원, 천준호 지역위원장, 최선길 전 도봉구청장, 서울시의회 의원들, 성북·강북·도봉·노원구의회 의원 등 많은 정치인들과 지역의 직능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장용석 북부신문 대표는 그동안 지역과 북부신문 발전에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준 초대 편집위원장, 본지 운영위원회 전-현직 회장 및 사무국장 등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또 도봉.강북 전의장 및 전 의원에게도 공로패를 전했으며, 동북4구 구의회 의장에게는 앞으로 구의회 및 구청과 구민을 위해 의정활동을 해달라는 뜻으로 감사패를 전달했다. 특히, 북부신문 장학생으로서 줄곧 우수한 성적으로 타 학생들의 모범이 되는 장학생들에게는 표창장을 전하며 앞으로의 모습을 응원했다.


◆“앞으로의 더 나은 모습을 북부신문이 응원합니다.”


성암중학교 3학년인 이효반 학생은 북부신문 장학생으로서 전교1등이라는 빼어난 성적을 유지해 최우수표창장의 주인공이 됐다. 정의여고 1학년 윤정민 학생과 삼각산중학교 3학년 허민 학생, 누원초등학교 4학년 노태호 학생도 모범적인 생활로 우수표창장을 받았다. 4명의 학생들에게는 표창장 외에도 최우수 표창을 받는 주인공에게 문화상품권 30만원 우수학생에게는 10원문화 상품권을 부상으로 전했다.


◆“북부신문과 함께 해준 고마운 분들” 


장 대표는 북부신문을 위해 운영위원회 회장과 위원으로 헌신해 온 회원들에게도 고마운 마음을 공로패에 담아 전했다. 북부신문을 위해 헌신해온 초대 편집위원회 김웅신 위원장과 1·2대 운영위원회 안관영, 윤 식, 배송원 회장과 현 조옥연 회장, 정집권 전 사무국장, 이종희, 송재숙 회원 등이 공로패를 수상했다.


또 강북구의회와 도봉구의회에서 의장을 역임하면서 지역을 위한 의정활동에도 큰 족적을 남긴 도봉구의회 이석기, 김원철, 이근옥 전 의장과 강북구의회 정상채, 신승호, 박종환 전 의장에게도 지방자치 발전에 공헌한 점을 높이 기리며 공로패를 수여했다.


지방자치의 시작과 함께 강북구의회와 도봉구의회 의원으로서 지역발전과 주민화합에도 일조한 전 의원들에게도 고마움을 담은 공로패를 수여했다. 8대 의회를 이끌어가고 있는 도봉구의회 이성희 의장과 강북구의회 이백균 의장, 성북구의회 임태근 의장, 노원구의회 이경철 의장에게는 8대 지방의회를 이끌어가는 의장으로서의 막중한 책임과 신뢰받는 의정활동에 대한 고마움을 의정대상에 담아 시상하는 자리도 마련했다.


◆“북부신문의 앞으로의 발전을 응원합니다.”


참석한 내빈들은 공식적인 축사를 통해, 혹은 참석하지 못한 내빈들은 동영상을 통해 북부신문의 지령 1000호 발행과 장용석 대표의 취임을 축하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1000호를 시작으로 앞으로 2000호, 3000호 등 또 다른 1000호를 향해 항상 앞으로 매진해나가길 바란다.”며 북부신문의 앞날을 축복했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운 “1·2대 대표들과의 추억이 떠오른다. 이제껏 쌓아올린 1000호의 기반위에 2000호, 3000호까지 계속해서 발전을 이어가길 바란다.”며 파이팅을 주문했다.


이성희 도봉구의회 의장은 “앞으로의 의정활동에 열심히 임하라며 상도 주셨는데 더욱 열심히 의정활동에 임하겠다. 북부신문도 더욱 발전해 2000호를 향해 열심히 나아가 달라.”고 응원했다.


이백균 강북구의회 의장은 “북부신문과는 인연이 깊다. 2002년 강북구에 운동장 유치의 필요성을 주장하는 초선 의원인 본인의 이야기를 1면에 실어준 것이 북부신문 2대 안혜자 대표”라며, “그 신문은 아직도 간직하고 있다. 이후 더욱 주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치게 되는 특별한 계기가 됐다.”며 북부신문과의 추억을 떠올렸다. 


김선동 국회의원은 “북부신문은 지역사회 소식을 정확하고 신속하게 전달하고, 도봉·노원·강북·성북의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아왔다.”며, “특히 북부신문은 공정보도에 최선을 다하면서도, 지역 장학생을 발굴해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지역봉사에도 책임을 다하고 있다.”며 지역사회 발전에 앞으로도 헌신해달라고 주문했다.


정양석 국회의원은 “오뚜기란 장용석 대표의 별명답게 어려운 시절을 우직하게 버티며 지령 1000호란 성과를 낼 수 있었다. 앞으로도 오뚜기처럼 시련이 닥치더라도 이겨내고 우뚝 일어설 수 있을 것”이라며 “뚜벅뚜벅 우직하게 앞으로 전진해 그 이상의 성과를 내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박용진 국회의원은 축하 영상을 통해 “창간 후 1000호 발행이라는 대단한 성과를 올린 장용석 대표에게 축하를 드린다. 그리고 고맙다. 언론의 사명이라는 것은 지방지이든, 중앙지이든, 일간지이든, 주간지이든 무관하게 어쨌든 공직사회를 잘 감시하고 우리 사회가 보다 균형을 갖춰가면서 서로 견제 할 수 있는 기능을 언론이 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그런 언론의 사명, 역할을 지역에서 북부신문이 정말 한 몫 톡톡히 하고 있다는 걸 잘 해나가고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언제든지 주민들을 위해서 공직 사회가 더 투명해질 수 있도록 더 많은 노력을 해 주길 바란다. 앞으로 2000호, 3000호, 10000호까지 지역에서 더욱 역할을 잘 수행하며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우원식 국회의원은 내빈으로서는 제일 먼저 행사장에 도착해 축사를 했다. “지역신문의 역할은 대단히 중요하다고 본다. 그런 의미에서 북부신문의 지령 1000호 발행은 매우 의미가 있으며, 앞으로 북부신문이 크게 발전하는 발판의 계기가 될 것이다. 지역신문이 1000호를 내기까지는 수많은 지역의 역사가 되는 기사들이 지면을 메웠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천준호 위원장은 “북부신문 등 지역언론들이 지역주민들의 목소리를 열심히 전해왔듯 더불어민주당 강북갑 지역위원회도 지역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 그럼에도 놓칠 수 있는 지역주민들의 목소리를 북부신문이 앞으로도 잘 전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장용석 대표 취임을 축하하는 메시지들>


◆엄재룡 성북바르게살기협의회 회장


북부신문 지령 1000호 발행 기념식을 개최하게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지령 1000호 신문 발행이란 것이 오랜 동안 지역에서 터를 잡고 유지해 왔다는 점에서 존경스럽다. 북부신문이 1대, 2대, 3대를 거쳐 오면서 발전해 동북 4구의 신문으로 자리메김한데 큰 의미가 있다고 본다. 동북4구를 아우르는 신문이란 점에서 여타 지역신문들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의 발전을 이뤄냈다고 느꼈다. 지령 1000호 계기를 통해 북부신문의 무궁한 발전을 바란다.


◆ 윤정자 성북구의회 운영위원장


북부신문이 지령 1000호 발행 기념식과 대표 취임식을 갖게 된 것을 축하한다. 북부신문이 1000호의 신문을 발행될 때까지 긴 세월 동안 수많은 우여 곡절을 딛고 신문을 발행해온데 대해 존경을 표한다. 오늘 기념식 이후 북부신문이 동북4구 신문으로 우뚝 서기를 기원한다.


◆최병기 최병기치과원장


지역신문 행사로는 정말 많은 인원이 참석해 깜짝 놀랐다. 북부신문의 지령 1000호 기념식과 대표 취임식이 이렇듯 성대하게 치러질 줄은 몰랐다. 행사의 사전 준비가 잘되어 진행되었으며, 5~600명의 많은 참석자들의 축하를 받으며 진행되어 보기에 좋았다. 북부신문 지령 1000호 기념식과 대표이사의 취임을 다시한번 축하한다. 이제 동북 4구의 1등 신문으로 발전해 나아가길 바란다. 


◆황용화 중계본동은행마을 도당굿보존회 고문


북부신문의 지령 1000호 신문 발행 기념식 개최를 축하한다. 북부신문이 성북·강북·도봉·노원을 아우르는 신문으로 이번에 성대한 기념식을 개최한 것을 보면서 동북4구의 1등 신문으로 거듭날 것을 기대한다. 다만 기념식에 노원구청장을 비롯해 노원구 인사들이 많이 참석했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했다는 점이다. 다시 한 번 지령 1000호 신문 발행을 축하하며, 북부신문의 발전을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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