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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찾동 3주년 기념 ‘방문간호 사례집’ 발간 - 구민건강 책임지는 ‘건강수호천사들의 발자국’
  • 기사등록 2018-12-19 17:08:56
  • 수정 2018-12-19 17: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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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봉구의 방문간호사와 어르신들 간의 다양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 사례집이 발간됐다. 찾동 보건사례집 ‘건강수호천사들의 발자국’ 표지.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찾아가는 동주민센터의 시범사업구로 선정되며 도입 첫해인 2015년부터 찾동 시범사업을 시작했다.


올해 3주년을 맞은 찾동 사업은 빠르게 정착되면서 긍정적인 효과가 현장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다.


특히 찾동 건강분야인 어르신 방문건강관리서비스는 크고 작은 다양한 현장 미담사례가 전해지면서 지역사회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도봉구 지역보건과 방문보건팀이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3주년을 기념하며 이 같은 미담사례를  담은 방문간호 사례집 ‘건강수호천사들의 발자국’을 발간했다.


‘건강수호천사들의 발자국’에는 건강취약계층 및 위기가구에 도움을 주기 위해 열정을 다한 도봉구 방문간호사 28명의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가 담겨 있다.


개개의 이야기에 담긴 방문간호사들의 애환과 가슴 뭉클한 사랑 이야기는 구민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방문간호사들은 방문건강관리사업의 핵심으로 찾아가는 동 주민센터의 도입과 함께 더욱 활성화 됐다.


사업 도입 28년이란 긴 세월을 갖고 있는 방문건강관리사업은 찾아가는 동 주민센터 사업 취지에 가장 어울리는 사업으로 방문간호사들과 어르신들의 끈끈한 유대관계를 만들어냈다.


구 관계자는 “어르신 방문건강관리서비스는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보호에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사업으로 자리 잡았다.”며, “그동안 묵묵히 사명감을 갖고 책임을 다한 방문간호사들의 숨은 노력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며, 사례집에 구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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