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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2-19 17: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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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공자 표창을 받은 새마을지도자들이 시상식이 끝난 후 다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8년 한해 새마을운동의 성과를 결산하는 ‘2018년 도봉구 새마을지도자대회’가 지난 11일  도봉구민회관 소공연장에서 새마을지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새마을운동도봉구지회는 매년 새마을지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매년 우수 지도자에 대한 시상식을 갖고 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과 이성희 도봉구의회 의장 등 내빈들도 참석해 그동안의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했다.


취임 1년을 넘긴 김을상 지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그동안 우리 새마을가족의 역량을 결집시키고, 새마을운동 과제인 ‘더불어 함께 잘 사는 올바른 국민운동’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을 해왔다.”며 지난 한 해를 돌아봤다.


그는 “금년에도 협의회, 부녀회, 문고, 교통봉사대를 비롯한 새마을가족은 다양한 모습으로 지역봉사 활동을 전개했다. 우리 새마을지도자들은 대가를 바라지 않는 참다운 봉사로 따뜻한 도봉구를 만드는데 기여해 왔다.”고 격려하고 “앞으로도 도봉구 새마을운동은 순수함과 희생정신을 바탕으로 살기 좋은 도봉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새마을운동은 시대의 변화에 따라서 새로운 과제를 떠안았다고 생각한다.”며, “새마을운동이 내년에도 더욱 활력 넘치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성희 도봉구의회 의장은 “문고회원으로 25년 동안 새마을과 함께 해 가장 애정이 가는 조직”이라고 새마을운동과의 인연을 소개하고, “오늘 지도자대회에는 역대 임원들도 함께 해 조직의 든든함이 느껴진다.”며 축하를 건넸다.


이어서 새마을지도자들에 대한 유공자 표창식이 열려 문고 이동희 회장과 부녀회 김홍순(쌍2)지도자가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는 등 한 해 동안 지역을 위해 봉사한 새마을지도자들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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