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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2-19 17:4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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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이와 웅이 캐릭터로 새 단장해 친근한 이미지를 더한 노원소방서 공릉119안전센터의 차고문.

국민에게 사랑받는 1등 공무원 소방관들이 일하는 소방서 차고문이 더욱 친근하게 변한다.
노원소방서(서장 김윤섭)는 친근한 소방관 이미지를 위해 소방서 차고문을 ‘영이’와 ‘웅이’ 소방캐릭터를 활용해 새롭게 단장했다.


영이와 웅이는 노원소방서의 3개 안전센터(공릉, 월계, 수락)와 본서 엘리베이터 대기벽면을 장식했다.


기존 소방서 차고문은 다소 딱딱하고 밋밋했지만 새롭게 단장한 차고문은 영이와 웅이 덕에 시민들에게 친근한 이미지를 전해 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작업은 서울과학기술대학교의 재능기부 이뤄져 국민에게 사랑받는 소방관이라는 의미가 더해져 더욱 의미가 깊다는 것이 노원소방서 측의 설명.


과학기술대학교에 재학 중인 조형대학학생 20명이 참여한 이번 작업은 한 달여간의 작업 끝에 지난 2일 마무리됐다.


노원소방서 관계자는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은 과학기술대학교 관계자들과 재능기부로 자원봉사에 힘써준 학생들의 노고에 무한한 감사를 드린다."며, "벽화를 통해 소방의 친근한 이미지 제고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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