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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2-19 20:4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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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울철 난방기기 사용 및 화기취급의 증가로 화재 발생 우려가 높아지자 도봉소방서가 긴급회의를 열고 대응책을 논의하고 있다.

겨울은 추위를 피하기 위한 난방기기 사용이 급증하면서 그만큼 화재 위험도 증가하기 마련이다.


이에 도봉소방서(서장 최성희)는 한파대비 종합점검 및 긴급 현장행정 실시 등 겨울철 재난 피해 예방을 위해 총력을 다 하고 있다.


최성희 서장은 수도권 북부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되는 등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한파로 인한 소방시설 동파 우려 및 난방기기, 화기취급의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긴급회의를 열어 한파 대비 재난안전대책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각종 재난현장 출동을 대비해 소방차량 차고 보온유지와 결빙으로 인한 출동대원 안전관리 등 적극적인 대비·대응활동을 당부했다.


또, 도봉구 관내 고시원을 대상으로 ▲최근 발생한 고시원 화재사례 및 화재원인 전파 ▲고시원 내 실내 전열기구 등 사용금지 준수 ▲안전시설 관리상태 확인 및 화재 발생 시 인명구조 및 진압대책 방안 점검 등 현장행정을 실시했다.


최성희 서장은 “겨울철은 난방기기 사용 빈도가 높아진 만큼 사용에 주의를 기울여 화재를 미연에 방지해야한다.”며,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소방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만큼 시민여러분도 화재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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