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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2-19 21: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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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위1동 청소년지도협의회 회원들과 모범 청소년들이 장학금을 받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청소년지도협의회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금액으로 청소년들의 미래를 응원하는 장학금을 전달해 지역에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성북구(구청장 이승로) 장위1동 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김공자)는 12일 관내 모범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위1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관내 모범청소년 5명을 선발해 20만원씩 총 100만원을 전달했다.


장위1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고등학교 입학금 지원을 시작으로 졸업할 때까지 그 학생의 지원을 이어왔다.


2014년부터는 지원 대상을 넓혀 연말에 5명씩 선발 해 100만원씩 지원해 오고 있다. 장학금은 청소년지도협의회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것.


협의회 김공자 회장은 “경제가 어려운 가운데 우리들의 꿈과 희망인 청소년들이 걱정 없이 밝고 건강하게 자랐으면 한다.”며, “소액 장학금이지만 뜻 깊게 사용되길 바란다.”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한편, 장위1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매년 관내 모범청소년을 선발해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매월 청소년 유해환경 정화 및 청소년 선도활동에 앞장서 주민들의 칭찬이 자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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