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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2-19 22:5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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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봉구가 서울시와의 협력사업 전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도봉구청사 외경.

도봉구가 서울시와의 협력 사업에서 효율적인 운영으로 복지부터 환경, 일자리 사업에 이르기까지 전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시·구 공동협력사업 평가에서 부서 간 긴밀한 협력체계로 효율적인 사업을 펼치며 2년 연속 전 분야 수상구로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도봉구는 11개 분야에서 총 3억5089만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해 내년도 사업예산에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시는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서울시와 자치구와 공동협력이 필요한 복지, 안전, 환경·에너지, 일자리, 보건, 여성·보육, 교통, 공공자원공유, 문화, 생활체육, 공원녹지 11개 주요 역점사업의 추진성과를 평가했으며, 도봉구는 11개 전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도봉구는 △‘자치구 공공자원 공유 활성화’ 사업 5년 연속 수상 △‘사람이 중심이 되는 걷는 도시, 서울 조성 사업’ △‘지속가능한 서울형 환경·에너지 정책 만들기 사업’ △‘함께 만들고 누리는 건강 서울 사업’은 각각 4년 연속 수상 기록을 세웠다.


특히, ‘자치구 공공자원 공유 활성화’ 사업으로는 동 주민센터 사무공간을 축소하고 주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조성한 ‘방학1동 학둥지’ 사업이 큰 관심을 끌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주요 사업들을 우선적으로 추진해 주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하고 편리함을 느낄 수 있는 행정으로 주민이 행복한 도봉구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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