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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2-19 22:5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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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동진 도봉구청장과 환경미화원들이 성금 전달식이 끝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환경미화원들은 덥거나 춥거나 상관없이 지역을 아름답게 유지하기 위해 언제나 최선을 다한다.


환경미화원들이 환경 미화는 물론 아름다운 선행 등 미담까지 지역에 전파하며 이웃들의 마음까지 아름답게 물들였다.


미담의 주인공들은 서울시노동조합 도봉지부 환경미화원들로, 이들은 지난 11일 크리스마스 및 연말을 앞두고 소외된 지역이웃들에게 써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이동진 도봉구청장에게 전했다.


미화원들의 정성이 담긴 성금은 매년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도봉구가 소외된 홀몸어르신 가구를 찾아가 캐럴 송을 들려주고 선물을 전달하는 ‘드림산타’ 행사 후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서울시노동조합 도봉지부 환경미화원들은 2014년 ‘사랑의 쌀 전달’, 2016년 ‘저소득 아이들을 위한 성금기탁’ 등 나눔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꾸준히 도봉구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후원을 해주신 환경미화원분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면서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따뜻한 도봉구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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