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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2-19 23: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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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국회의원(왼쪽)이 2년 연속 백봉신사상을 수상했다. 우 의원이 지난 11일 국회에서 문희상 국회의장으로부터 상을 받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의원(노원구을)은 지난 11일 국회 귀빈식당에서 열린 ‘제20회 백봉신사상 시상식’에서 ‘백봉신사상 베스트10’을 수상했다. 작년에 이어 연속 2회 수상이다.


백봉신사상은 제헌 국회의원인 백봉 라용균 선생을 기리는 기념사업회(이사장 정광)가 1999년 만든 상으로 매년 국회 출입기자 설문조사를 통해 신사적 언행과 리더십, 모범적 의정활동을 편 국회의원에게 주는 상이다. 금년부터는 동료의원들의 내부적 평가를 함께 반영했다.


우원식 의원은 "국회의원에게 주어지는 최고의 명예라는 백봉신사상을 두 번이나 받게 되어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진정한 신사는 어려운 이웃에 대한 따뜻한 존중과 배려, 그리고 자리에 걸 맞는 책임을 다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또 “정치는 가장 약한 자의 가장 강한 무기라는 신념을 갖고 있다”며, "독립운동가이자 정치가였던 백봉 나용균 선생이 그랬던 것처럼, 우리사회에 꼭 필요한 일에 앞장 서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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