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유 토크콘서트 포스터.

더불어민주당 성북갑 지역위원회(위원장 유승희 국회의원)는 성북갑 여성위원회 주관으로 ‘유승희ㆍ유인경의 투유 정책 토크콘서트’를 지난 13일 돈암동 아리랑 시네미디어센터 2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는 고등학교 동창인 유승희 의원(3선ㆍ국회 기획재정위원회)과 유인경 작가(전 경향신문 선임기자)의 만남만으로도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토크콘서트는 유승희ㆍ유인경 두 사람의 성(姓)을 따 ‘투유(Two You) 콘서트’로 이름지어졌다. 동시에 성실히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활력을 선사한다는 의미도 더했다.

토크콘서트에서는 “삶의 5가지 태도를 말하다(Sorry, Simple, Surprise, Sweet, Smile)”를 주제로,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퇴근길, 다시 태도를 생각하다'(위즈덤하우스 출판)의 유인경 작가와 유승희 국회의원의 정치 인생, 성북 이야기 등 정치ㆍ경제ㆍ사회를 넘나드는 다양한 주제들이 유쾌한 수다로 펼쳐졌다.

토크쇼는 유승희 의원의 의정활동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개회식 사회는 성북갑 여성위원장인 윤정자 성북구의원이 맡았다. 특히 이번 토크콘서트는 더불어민주당 여성위원회 공모 우수사업으로 선정돼 여성 의제와 생활정치를 위한 정책 개발에도 보탬이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