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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2-19 23:3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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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식 강북구의원(자유한국당 삼양동, 송천동, 삼각산동)은 제220회 강북구의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발언권을 얻어 발언 하고 있다.

이정식 강북구의원(자유한국당 삼양동, 송천동, 삼각산동)이 제220회 강북구의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발언권을 얻어 2019년 강북구 예산안 심의과정이 의회와 집행부간 견제와 균형이 무너진 상태에서 이루어졌다고 주장했다.


이정식 의원은 2019년 예산안 심사에서 “여당 의원들이 체육회 통합선출 과정에 관계된 회의록을 포함한 일체의 서류를 원본으로 제출하라는 것은 도를 넘는 요구”라며 “삭감된 내역 중에는 체육회 운영에 필수적인 통신비, 복사기 임대료, 차량유지비, 심지어는 직원들의 먹는 식수비용까지 포함되어 있는데도 이런 결정을 하였는지 도저히 이해할 수가 없다.”고 밝혔다.  또한 “그간 유지해오던 자매도시와의 체육교류 예산을 전액 삭감하는 것을 보면서 다수당의 폭주에 심한 자괴감이 들며 견제와 균형의 필요성에 대하여 뼈져리게 느꼈다.”고 말했다. 자유한국당 의원들은 이와 관련해 의원 총회 및 2차 본회의에 불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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