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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2-25 16: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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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북부보훈지청(윤종오 지청장)은 14일 국가유공자와 보훈복지인력, 보훈공무원, 자원봉사자가 함께 만든 서울북부보훈지청 시집 ‘내 마음의 보석상자’ 출판기념식을 개최했다.


커피 시인 윤보영 시인의 교육과 교정, 도서출판 (주)박영사의 원가 출판과 참전유공자를 위한 복권기금을 활용해 자신의 인생을 진솔한 시로 담은 ‘내 마음의 보석상자’는 총 2000부가 발간 돼, 각 구청 보훈담당 부서와 보훈회관 관계자, 서울북부보훈지청을 내방하는 누구나 무료로 가져갈 수 있도록 민원안내대에 비치해 둘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윤보영 시인과 (주)박영사 임재무 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보훈섬김이와 보훈공무원의 시 낭독, 축하 떡 케이크 커팅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진행됐다. 마지막 행사로는 정년  퇴임을 맞는 보훈섬김이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면서 마무리했다.


윤종오 북부보훈지청장은 “ 번 시집 발간으로 서로 마음 깊은 곳에 오래도록 간직했던 각자의 감정들을 꺼내고 보니 모두 한마음이 아니었나 생각이 들었다”며, “앞으로도 서울북부보훈지청은 오래된 시간의 흐름을 따라 깊어가는 마음처럼 고령 보훈대상자의 편안한 일상, 행복한 노년을 위한 복지서비스가 알차게 무르익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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