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동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영대)은 지난 14일 한국마사회 도봉지사(지사장 유승일) 지원으로 지역 내 결식우려 재가장애인에게 기본 반찬과 특식을 제공했다.
창동종합사회복지관은 1999년 개관해 19년 동안 지역의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사회복지전문기관으로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 내 복지욕구를 지원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특히 한국마사회 도봉지사의 지원으로 재가장애인지원사업의 밑반찬서비스를 통해 지역 내 결식우려 재가장애인에게 양질의 반찬을 제공하고 있으며, 매월 10명의 재가장애인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로 사업 시작 2주년을 맞은 재가장애인지원사업은 한국마사회 도봉지사의 꾸준한 관심과 지원으로 현재까지 이어나갈 수 있었으며 4분기동안 진행된 특식제공은 결식우려 재가장애인에게 보다 기호성 높은 다양한 반찬과, 영양학적으로 균형 잡힌 식단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됐다.
재가장애인지원사업을 이용하고 있는 김 모(67)어르신은 “이렇게 반찬을 지원해주고 특식도 전달해줘 매우 기쁘다.”며, “덕분에 식비로 지출되는 경제적 부담도 줄고 맛있는 밥을 거르지 않고 먹을 수 있게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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