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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1-15 22: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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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도봉갑)

‘서울아레나’ 사업이 한국개발연구원(KDI)의 공공투자관리센터(PIMAC)의 적격성 조사를 통과하며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이와 관련해 인재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도봉갑)이 K팝 서울아레나 공연장 사업 확정으로  도봉구 창동이 서울 동북권의 중심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아레나’ 사업은 서울시의 창동·상계 신경제중심지 조성 사업의 핵심으로 2015년 서울아레나 민간투자사업 설명회 개최를 시작으로, 2016년 서울아레나 적격성 조사 공공투자관리센터(PIMAC) 의뢰 등 순차적으로 진행됐다.


2017년 문재인 정부 국정운영 과제로 포함되면서 사업 진행의 속도가 탄력을 받아 지난해 12월 한국개발연구원(KDI)의 공공투자관리센터(PIMAC)의 민자 적격성 조사를 최종 통과하게 됐다.


서울아레나 사업은 인재근 의원의 대표 공약사항으로 인 의원은 사업 진행을 위해 지역의 여론을 수렴하면서 서울시의원 및 도봉구의원들과 수차례 회의를 가지며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아레나 공연장 건립을 위한 그간의 노력이 문재인 정부 국정운영 과제에 포함되며 마침내 결실을 맺게 됐다.


인 의원은 “도봉구 고용률은 17.1%로 서울시 전체 평균 고용률(43.9%)의 1/3 수준에 불과 하는 등 도봉구의 자체적인 산업구조가 열악하기 때문에 지역의 경제적인 산업구조의 변화가 절실했었고, 그 해법의 중심에 서울아레나 공연장이 있었다.”며, “서울시의 서울아레나 발표 소식은 도봉구의 발전에 큰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아레나는 도봉구 창동 지역 약5만㎡ 시유지에 총1만8400명을 동시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실내 전용 공연장으로는 국내 최대 규모다. 공연과 팬 미팅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리는 2000석 규모의 중형 공연장, 11개의 영화관, K팝 특별전시관 등이 함께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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