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들은 주의력이 떨어지며 교통사고에도 더욱 쉽게 노출된다. 지난해 도봉구에서 발생한 교통 사망사고 중 60세 이상 고령자 교통사망 사고가 33%를 차지했다.
이와 관련 도봉경찰서(서장 총경 박수영)가 어르신들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창동노인복지센터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교육활동을 실시했다.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무단횡단 절대 금지’, ‘안전보행 3원칙’, ‘야간보행 시 빛 반사 물품 소지’, ‘고령운전자 적성검사기간 단축’ 등을 교육했다.
도봉경찰서는 앞으로도 어르신 등 교통약자의 교통사고 발생을 근절하기 위해 노인정, 경로당 및 노인복지센터 등을 방문해 대상별 눈높이 교통안전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서울도봉경찰서는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도봉을 위해 관내 노인복지센터 등 다양한 대상에 맞춰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 및 교통안전활동을 지속 전개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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