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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1-29 22: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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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봉구의회 의원들이 구민에게 진실 되게 봉사하자는 의미의 떡 절단식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도봉구의회(의장 이성희)가 올해 개원 이래 처음으로 구민들을 초청해 신년인사회를 갖고 올 한 해 도봉구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더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구민들을 초청해 상반기와 하반기 개원 행사를 갖는 도봉구의회에서 신년인사회에 구민을 초청한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신년인사회와 주민단체 대표와의 간담회는 25일 오후 2시 도봉구의회 3층 로비에서 열렸다.
신년인사회에는 주민단체를 대표해 대한노인회 도봉구지회 고두중 회장과 도봉구의회 의원, 이동진 도봉구청장과 인재근 국회의원, 김선동 국회의원 등 지역 주요 인사 250여명이 참석했다.


이성희 의장은 “우리 도봉구의회 14명의 도봉구의원은 기해년 새해에도 구민여러분과 늘 함께 할 것”이라며, “구민 여러분 한분 한분의 목소리에 소홀하지 않겠다. 구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격려와 기대를 마음 속 깊이 새기면서 늘 초심을 잃지 않고 의회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서 도봉구의 발전과 도봉구민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내빈들의 덕담이 이어졌다. 구민들도 소망하는 모든 것을 이루는 행복한 한해가 되기를 서로에게 기원했다.


새해 힘찬 발걸음을 내딛고 구민에게 진실 되게 봉사하자는 의미의 떡 절단식이 신년인사회의 마지막을 장식했다. 


신년인사회에 이어 열린 도봉구의회 의원과 주민대표와의 간담회에서 의원들은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며 구민을 위한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칠 것을 다시 한 번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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