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지난25일 제284회 도봉구의회 임시회 시정연설하고 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신년 시정연설을 통해 그간 추진해온 창동 아레나공연장 및 문화산업단성과 함께 GTX 노선 경유역 건설 등으로 도붕구가 공연-교통 중심지로 거듭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 도봉동 화학부대 이전부지 활용 계획도 적극 추진하고 방학동 소방학교 부지에 1,000억 규모의 청년혁신파크와 종합안전체험센터 건립도 추진중이다.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도서관, 주차장, 다목적 체육관, 주민커뮤니티 공간 등 생활 인프라를 확충하기 위해 도시재생 전담조직인 ‘도시재생과’를 신설하기도 했다. 이 청장은 이와함께 마을계획과 주민자치회 등 유사한 업무를 추진하던 자치행정과와 마을공동체과를 자치마을과로 통합하여 마을민주주의와 공동체성을 회복하기 위한 사업들이 추진되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밖에 일자리 기금 설치, 도봉형 마을교육공동체 강화, 기상이변으로 인한 집중호우와 폭염에 대한 대처 등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