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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2-13 11:0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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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북구가 오는 3월 12일까지 ‘2018년도 기준 사업체 조사’를 진행한다.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오는 3월 12일까지 ‘2018년도 기준 사업체 조사’를 진행한다. 강북구는 이를 위해 지난 1월 39명의 조사요원을 채용했다.


구는 종사자 1인 이상인 관내 업체 1만9620개소를 대상으로 사업체 명, 종사자 수, 연간 매출액, 프랜차이즈 여부, 사업장 면적 및 임차비용 등 총 16개 항목을 조사할 방침이다.


사업체 조사는 통계법에 따라 전국에 있는 모든 사업장을 대상으로 해마다 실시된다.


조사 자료는 정부정책·지역개발계획 수립 및 평가, 기업 경영계획 수립, 학술연구 기초자료에 활용된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올바른 경제정책 수립을 위해선 정확한 통계자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수집된 정보는 통계작성 외에 목적으로 사용되지 않을뿐더러 엄격히 보호되니 안심하고 응답해도 된다.”며 성실한 답변을 당부했다.


지난해 강북구 사업체 수는 1만8928개소로 조사됐다. 업체 수가 많은 업종은 도소매업 20.4%, 숙박 및 음식점업 19.4%, 운수 및 창고업 16.9%순으로 나타났다. 올해 조사에 대한 잠정결과는 9월에, 최종결과는 12월에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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