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어린이들과 어린이집 교사들이 설을 앞두고 따뜻한 이웃 나눔을 실천했다. 이웃 사랑을 실천한 주인공들은 송천동(동장 김대환)에 있는 구립 송천동어린이집(시설장 박준정) 원아들과 교사들.
이들은 설을 앞둔 지난달 23일 송천동 주민센터를 직접 찾아와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으로 모은 39만5000원을 전했다.
전달식에는 송천동 어린이집 원생 및 교직원 70여명이 참석했으며, 성금은 교직원과 원생들이 함께 마련했다.
김대환 동장은 “보내주신 성금은 갑작스런 어려움에 처한 가정에 전달해 유용하게 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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