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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2-13 12:5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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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한 반찬가게가 인수동에서 활발한 나눔 활동을 펼친다. 나눔가게 협약식이 끝난 후 임은영 대표(오른쪽)와 안장호 동장.

강북구에서 음식점, 제과점 등을 운영하고 있는 자영업자들은 ‘나눔가게’를 통해 이웃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눈다.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자발적으로 시작 된 강북구의 나눔가게가 점점 많아지면서 강북구를 나눔 공동체로 성장시키고 있다.


이번에 나눔에 참여하는 가게는 인수동(동장 안장호)의 행복한 반찬가게(대표 임은영). 행복한 반찬가게는 지난달 18일 인수동 주민센터와 나눔가게 협약을 체결하며 이웃 사랑 실천에 동참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행복한 반찬가게는 앞으로 관내 저소득 이웃 5명에게 매주 1회 도시락과 밑반찬을 제공하기로 했다.


인수동 주민센터는 나눔이 필요한 저소득 계층을 발굴하는 등 민관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최소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임은영 대표는 “이번 나눔가게 협약으로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주민센터와 협력해 지역사회 나눔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약속했다.


안장호 인수동장은 “향후 지속적인 나눔가게 홍보에 힘쓰는 한편 지원대상자도 적극 발굴하겠다.”면서 “인수동이 나눔 문화가 풍성한 지역공동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힘써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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