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지관 관계자가 특화사업인 강북청정이웃지원센터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번동3단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상진)은 지난 12일 사업설명회를 진행했다. 번동3단지종합사회복지관은 유관기관에서 어떻게 상호협력 할 수 있는지, 조금 더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서비스 전달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이번 사업설명회를 마련했다.

주민들의 협력과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마련한 이번 사업설명회에는 지역의 복지 서비스 발전을 위해 인근 주민센터를 비롯해 총 24개 기관이 참석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복지관의 운영계획과 환경적 특성, 지향점 및 3대 기능사업인 사례관리사업, 서비스제공사업, 지역사회조직사업의 2019년 세부사업의 목표와 방향성, 계획 중인 프로그램을 안내했다.

이어서 올해 지역주민을 위해 계획하고 있는 사업을 유관기관과 공유하고 협력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논의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특화사업인 강북청정(청소&정리정돈)이웃지원센터의 사업 소개와 워크숍으로 2019년 사업설명회가 마무리됐다.

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사업설명회를 통해 유관기관과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모두가 행복한 강북구를 만들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