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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강북로타리클럽, 안 보이는 곳 찾아 묵묵히 봉사활동 - 번3종합사회복지관 찾아 경로식당 어르신에 생필품 전해
  • 기사등록 2019-03-12 22:0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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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강북로타리클럽이 번3종합복지관 어르신 110명에게 생필품 세트를 선물했다.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강북구 안 보이는 곳곳까지 찾아다니며 봉사활동을 펼치는 단체가 꽃샘추위마저 녹이는 훈훈함을 선사하고 있다.


그 주인공들은 새강북로타리클럽(회장 안병석)으로 이들은 지난 2월 27일 번동3단지종합사복지관(관장 최상진)을 찾아 어르신을 위한 아름다운 선행을 실천했다.


이날 행사에 새강북로타리클럽 회원 5명이 참석해 복지관 경로식당을 이용하는 어르신 110명에게 생필품 세트를 직접 전달했다.


새강북로타리클럽 안병석 회장은 “새강북로타리클럽이 안 보이는 곳에서 조용히 묵묵히 자원봉사를 하면서 지역 발전과 주민들을 위해 함께 나누는 것에 의미를 두고 있다.”며, “활동이 드러나기보다 작은 정성이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되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새강북로타리클럽은 2012년부터 매년 번동3단지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밥상 나눔행사, 경로당 시설보수, 생필품 후원을 진행해오고 있다. 또, 가정형편이 어려워 학업을 유지하기 어려운 대학생을 복지관을 통해 추천받아 학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장학금도 지원하고 있다.


번동3단지종합사회복지관 외에도 강북구 내 여러 복지기관과 단체와 연계해 다양한 나눔 및 봉사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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