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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눈으로 바라본 강북구는?...명예기자 위촉 - 박겸수 구청장, “A.I시대 글쓰기는 최고의 경쟁력”
  • 기사등록 2019-03-19 21:3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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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이 바라보는 강북구의 모습은 어떨까?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13일 1년 동안 강북구의 다양한 이야기를 담아낼 ‘명예기자’로 활약할 13명의 어린이 기자를 위촉했다.


어린이 기자들은 강북구의 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로 이들 어린이 기자들은 1년 동안 구 소식지에 자신들만의 시선으로 바라본 강북구의 다양한 모습들을 담아낸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글을 쓴다는 것은 사물을 관찰해 내 것으로 만드는 과정”이라며, “바라보는 관점에 따라 글의 방향도 달라지고 내용도 달라지게 된다”며 글을 쓰는 과정을 통해 어린이들의 생각이 깊어질 것이라고 격려했다.


“인간이 앞설 것이라 생각했던 바둑에서도 인공지능이 이미 인간을 넘어섰다”고 소개한 박 구청장은 명예기자 어린이들에게 “글쓰기를 통해 사물을 바라보는 여러분의 관점을 키워나가면 인공지능과의 경쟁력도 갖출 수 있을 것”이라며 1년의 경험을 통해 훌쩍 성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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