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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3-19 21:4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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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일 수유역에서 펼쳐진 안전점검 캠페인이 끝난 후 참석자들이 파이팅을 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국가안전대진단 주간을 맞아 구민 생활 안전을 위해 다양한 현장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8일에는 수유역에서 국가안전대진단 맞이 ‘안전점검의 날’ 재난유관기관 합동캠페인이 펼쳐졌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생활 속 위험요소를 발굴해 줄 것과 고질적 안전무시 관행을 ‘안전신문고’에 신고해 줄 것을 홍보했다. 또 재난안전도우미 ‘서울안전앱’ 활용 방법을 안내하며 시민의 관심을 이끌었다.


지역 현황을 꿰고 있는 자율방재단도 구민 안전증진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방재단은 지난달 28일 한파 연장쉼터로 운영되고 있는 경로당을 찾아가 난방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지난해 연말 강릉펜션 가스누출사고와 같은 안타까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보일러 연통 연결부위를 집중 점검했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예방에 무게를 두고 추진되는 구의 현장 활동은 화재나 시설물 안전을 도모하는 데 큰 효과를 낼 수 있다”며 ”나와 내 이웃을 위한 안전문화 활성화 사업에 구민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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