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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古騰(고등)랩퍼 등 청소년 프로그램 ‘눈에 띄네’ - 도봉청소년누리터위드 여가부·보훈처 프로그램 공모 선정
  • 기사등록 2019-04-02 21:2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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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봉구 청소년들의 참여 프로그램이 국가 공모전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청소년누리터위드의 청소년자치활동단 VaRiety의 활동 모습.


도봉구 청소년들의 프로그램 기획력이 도봉구를 넘어섰다. 구립 도봉청소년누리터위드가 여성가족부와 국가보훈처 프로그램 공모에 3건이 선정되며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여성가족부 청소년 프로그램 활동분야에 선정된 기획 프로그램 ‘출동!SOS’는 청소년들이 직접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안전망 구축에 사물인터넷 IoT기술을 활용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참여분야에 선정된 지역사회 변화 개선 프로그램 ‘Follow Me!(dia)’는 VR영상제작 동아리 VaRiety가 미디어 리터러시 청소년 전문가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 내 올바른 미디어 사용법을 알려준다.


국가보훈처 보훈테마활동 공모에서는 ‘청소년들이 묻는 독립 古騰(고등)랩퍼’가 선정됐다.

 
기수별 중·고생 15명이 참여하며 독립운동과 독립운동가에 대해 이해하고 이를 반영한 힙합 노래를 직접 작사, 녹음, 공연하며 캠페인활동을 펼친다. 아이들이 자신들만의 방식으로 우리의 역사를 알리는데 나섰다는 점에서 많은 관심을 모았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청소년들이 마을 안의 문제를 스스로 찾아내고, 또 자신들만의 방식으로 독립운동에 대해 더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는 모습에서 진정한 민주시민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할 수 있도록 구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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