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구청장 박겸수)와 강북구상공회가 개업이나 업종전환을 준비 중인 지역 내 소상공인을 위한 창업 아카데미를 갖는다. 강의를 모두 수료하면 서울시창업자금 신청 자격도 받을 수 있다.
아카데미는 오는 5월 9일과 10일 이틀 간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구청 3층 기획상황실에서 진행 될 예정이다.
수강을 원할 경우 서울시 자영업 지원센터 홈페이지(www.seoulsbdc.or.kr)나 강북구청 일자리경제과(☎901-6443)로 유선 신청하면 선착순 70명을 모집한다.
강의는 창업 준비절차, 상권입지 분석, 운영계획서 작성 등 사업 초기 필수정보와 노무관리, 소상공인 지원제도, 세무, 마케팅과 같은 업소 운영 전반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이번 강좌를 통해 소상공인의 창업 활성화와 원활한 사업 운영을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며 “영업 노하우를 세세하게 알아 볼 수 있는 강좌에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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