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의 함성도 학생들의 함성에서부터 시작됐다. 강북구(구청장 박겸수)의 ‘4·19혁명 국민문화제 2019’가 학생들이 참여하는 행사로 7일 간의 대장정에 올랐다.
4월 13일 성신여자대학교 미아운정캠퍼스 중강당에서는 4.19혁명 제59주년 ‘4·19 전국학생 영어스피치 대회’가 열렸다.
이날 중등부 8팀과 고등부 7팀은 4·19혁명과 관련 된 자유로운 주제에 대해 약 7분간 발표를 가졌다.
심사결과는 16일 이후 홈페이지에 발표하며 시상식은 별도로 통보될 예정이다.
같은 날 국립4·19민주묘지에서는 ‘4·19 전국학생 그림그리기 & 글짓기 대회’가 개최됐다.
초등학생 400여 명이 ‘평화로운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그림을, 초등학교 5~6학년, 중학생 300여명은 ‘민주주의로 평화를 꿈꾸는 대한민국’에 대해 글 솜씨를 뽐냈다.
이날 수상한 학생들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5월 2일 강북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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