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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동네배움터 설치 주민들 평생교육 지원 - 8개 동에서 지역 특색 살린 80개 프로그램 운영
  • 기사등록 2019-04-30 22:2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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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구민들의 평생교육 기회를 지원하기 위해 올해 8개 동에서 동네배움터를 운영한다.


송중동, 삼각산동, 번1~3동, 수유1동, 수유3동, 우이동에서 개설 될 동네배움터에서는 지역특색을 살리고 주민 요구를 반영한 강의로 주민들의 배움에 대한 욕구를 채워주게 된다. 


교육 기회의 지역편중도 낮출 수 있는 동네배움터는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의 공모사업으로 강북구는 진흥원의 보조금 1억 원으로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


교육 프로그램은 ▲어르신을 위한 생활문해 및 디지털 문해 ▲시장 상인 대상 전통시장 살리기 ▲우리집, 우리동네 안전 살피기 ▲사회초년생을 위한 사회적응 프로그램 ▲역사·문화·관광 도시 강북구 둘러보기 ▲가족 간, 세대 간 소통하기 ▲인문학을 중심으로 한 생활문화 증진 등 80개 강좌로 구성된다.


관심 있는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 문의는 교육지원과(☎901-6305)로 하면 된다.


강북구는 배움터 8곳을 올해 말까지 운영하고 나머지 5개 동에도 추가로 설치해 주민 학습권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프로그램 기획·운영, 강사지원, 학습자 상담 등 동네배움터를 전담 운영할 평생학습 전문가 2명도 채용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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