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북구 자원봉사자들이 자원봉사의 날에 참석한 어르신들에게 민요공연을 펼치며 즐거운 시간을 선물했다.

강북구(구청장 박겸수)의 자원봉사단이 한자리에 모여 자원봉사의 기쁨을 함께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강북구자원봉사단연합회(회장 김준기)가 주관한 ‘제54회 나눔플러스행복 자원봉사자의 날’이 지난 4월 16일 강북환경보존회, 좋은사람청소년운동본부, 온당두레박예술단, 효사랑봉사단, 휘모리예술단, 웃음봉사단, 발사랑자원봉사단, 대한미용연합봉사회 등 8개 지역봉사단이 함께 한 가운데 강북구자원봉사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날 자원봉사자들은 홀몸어르신 등 소외계층 180여명을 대상으로 이·미용 및 발마사지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 웃음레크리에이션, 노래공연, 풍물공연 등 다양한 즐길 거리로 행사장을 찾은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김준기 자원봉사단연합회장은 “앞으로도 5월부터 10월까지 매달 1회 나눔플러스 행사가 열린다”며 “많은 분들의 참여로 온정과 배려 가득한 지역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