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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5-14 18:2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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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3동종합복지관이 마련한 올해 어버이날 기념행사에서 자원봉사자가 한 참가자에게 카네이션을 달아주고 있다.

번동3단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상진)이 지난 5월 8일 지역 내 어르신 약 320명을 대상으로 마을과 함께하는 어버이날 행사 ‘사랑해-孝’ 잔치를 열었다. 행사는 식사 나눔, 90세 이상 고령 어르신 카네이션 전달식, 번동초등학교 방송댄스팀 공연, 2부 공연관람 등으로 진행됐다.


2부 공연에서는 신나는 예술여행 여성타악연희그룹 도리에서 ‘굿;Luck_행운을 비는 굿’이라는 주제로 길놀이, 사자놀이, 소원풀이 등 신명나는 풍물 공연을 선보였다.


이 행사를 위해 번동중학교 학생봉사단, 번동3단지종합사회복지관 청소년 공부방, 고려대학교 자원봉사단이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 코사지 350개를 제작하였으며, 행사 당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120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카네이션과 선물을 전달하였다.


번동3단지종합사회복지관 최상진 관장은 “어르신들의 자녀들을 대신하여 자녀들의 마음을 전달합니다. 낳아주시고 길러주신 은혜에 진심으로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건강하게 오래오래 저희들의 곁을 지켜주세요. 사랑합니다.’라고 말했다.


행사에는 번동3단지관리사무소, 번동3단지부녀회, 번동초등학교, 번동중학교, 해피빈, 신나는 예술여행 공연팀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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