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일자리로 저소득층 생계보장, 취업능력 키워준다 - 강북구, 22일까지 5개 분야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모집
  • 기사등록 2019-05-14 18:32:51
  • 수정 2019-05-15 09:25:59
기사수정


▲ 강북구가 하반기 공공근로에 참여할 구민을 모집한다. 사진은 강북구청 전경.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오는 22일까지 올 하반기 공공근로사업에 참여할 강북구민을 모집한다.


공공근로는 실직하거나 정기 소득이 없어 생계가 곤란한 강북구민들에게 임시로 일자리를 제공해 생계를 보장하고 취업 능력도 향상시킬 기회를 제공해준다.


강북구는 올 7월부터 6개월 간 ▲청년일자리 분야 ▲일반노무 분야 ▲청결강북 분야 ▲폐자원재활용 분야 ▲복지(급식)지원 분야 등 총 5개 분야에서 일할 305명을 모집한다.


만 18세 이상 강북구민으로 가구 소득이 기준중위소득의 65%이하, 재산이 2억원 이하면 신청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오는 22일까지 신분증, 참여신청서, 정보제공동의서, 건강보험증 사본,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6개월분), 가점대상 서류를 주민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단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생계급여 수급권자, 연속 참여한 사람, 정기소득이 있는 사람, 근로가 불가능하다고 판단되는 사람 등은 사업에 참여할 수 없다.


강북구는 접수 된 건에 대해 신청자의 재산, 소득, 공공일자리 참여횟수 등 선정기준과 배제대상 여부를 심사한 후 오는 6월 27일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공공근로사업은 한시적 일자리 제공을 통해 최소한의 생계를 보장하고 취업능력 향상에도 도움이 되는 사업”이라며 “취약계층의 일자리 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강북구 일자리경제과(☎901-7242) 또는 각 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bukbu.kr/news/view.php?idx=8774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사이드배너_06 microsoft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