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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6-11 22:5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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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북구치매안심센터와 강북구도시관리공단이 치매극복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두 기관의 대표가 협약서에 서명을 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취임 초부터 치매는 국가가 책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치매에 대한 이해와 인식 개선도 그만큼 중요하다.


강북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건우)는 치매 걱정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치매극복 활동에 앞장서는 단체를 선도단체로 지정하고 치매 극복에 함께 노력하고 있다.


센터는 지난 4월 국민건강보험공단강북지사에 이어 강북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임옥기)을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선정했다.


센터는 5월 20일 치매 걱정 없는 서울시를 만들기 위해 공단 직원 및 관계자들에게 기억친구 교육(치매파트너 교육)을 진행하고 교육에 참여한 모든 직원들을 서울시 기억친구(치매파트너)로 등록했다.


이들은 3일 협약을 맺고 치매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갖고 환자와 가족을 대할 수 있도록 더욱 적극적인 마음과 행동으로 치매 극복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강북구도시관리공단은 강북구민의 복리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1997년 11월에 설립된 지방공기업으로 강북문화예술회관, 강북웰빙스포츠센터, 강북구민운동장, 8개의 문화정보도서관 등 다양한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강북구치매안심센터와 협약을 통해 본사 뿐 아니라 소속 기관과 함께 다방면에서 치매 걱정 없는 서울시 만들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기로 했다.


강북구치매안심센터는 공단 소속인 강북웰빙스포츠센터와 함께 치매 인식개선 및 예방을 위한 행복한 기억찾기 캠페인(구 메모리데이캠페인)을 진행 중이며 업무협약에 따라 치매안심 강북구, 치매안심마을을 만들기 위해 소속기관의 치매파트너 교육을 실행하는 등 협력 사업을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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