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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6-19 22:2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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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유3동 새마을부녀회가 이웃을 위해 직접 담근 열무김치를 동 주민센터에 전했다.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시기지만 마음을 보탤 수 있어 행복해요. 넉넉하지 않지만 어르신들께서 더운 여름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지난 12일 허정모 수유3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회원들과 함께 직접 담근 열무김치를 동 주민센터에 기부하며 봉사의 행복을 이렇게 표현했다.


수유3동 주민센터는 이날 전해 받은 열무김치를 동의 홀몸어르신들에게 전했다.


수유3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지역 내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어려운 이웃에게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전하고 있다.


허정모 회장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경석 수유3동장은 “정성을 모아주신 부녀회 허정모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더 많은 주민들이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에 동참할 수 있도록 꾸준히 힘써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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