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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4차 사업혁명 시대 ‘스마트 도봉’ 추구 - 데이터융합팀 신설, ‘빅데이터 분석 및 관리’ 선도 - GIS데이터분석 시스템 도입 빅데이터 실무자 양성
  • 기사등록 2019-06-19 23:3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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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봉구가 ‘스마트 도봉’을 위해 직원들의 역량을 키워나갈 방침이다. 4차산업혁명 관련 특강 모습.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스마트 도봉’을 추구한다. 도봉구는 올해 빅데이터 분석과 스마트시티 환경 조성을 위해 조직 개편을 단행 ‘데이터융합팀’을 신설하고 ‘빅데이터 분석 및 관리’ 등을 진행하고 있다.


또, 2020년 국토교통부에서 시행하는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구축 공모전’에 대비하고, 구 직원을 대상으로 ‘스마트시티 관련 경진대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직원들을 대상으로는 다양한 정보화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빅데이터 분석 및 스마트시티 도입을 위한 노력으로 △공간정보 전문가 양성 사업 △블록체인 이해와 사례 교육 등을 실시한 바 있다.


올해는 지난 5월 행정안전부 우수정보 시스템(GIS 데이터 분석 시스템)을 구매하고, 이 시스템을 이용해 ‘누구나 쉽게 업무에 바로 쓰는 빅데이터 실무자 양성 교육’도 시행할 예정이다.


지난 11일에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공기관 사례중심을 통한 4차 산업혁명’이라는 주제의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IT교육 전문 기관 cslee의 이춘식 대표이사가 △과학행정이 공공행정에 미치는 영향과 활용가능성 △4차 산업혁명에서 공공행정기관과 연관되는 빅데이터 분석 사례 등에 대해 소개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공무원의 인식전환과 책임이 더욱 중요하다. 구민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와 정확한 행정 정보 제공을 위한 ‘스마트 도봉’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며 “구민이 실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4차 산업혁명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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