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스마트 도봉’을 추구한다. 도봉구는 올해 빅데이터 분석과 스마트시티 환경 조성을 위해 조직 개편을 단행 ‘데이터융합팀’을 신설하고 ‘빅데이터 분석 및 관리’ 등을 진행하고 있다.
또, 2020년 국토교통부에서 시행하는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구축 공모전’에 대비하고, 구 직원을 대상으로 ‘스마트시티 관련 경진대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직원들을 대상으로는 다양한 정보화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빅데이터 분석 및 스마트시티 도입을 위한 노력으로 △공간정보 전문가 양성 사업 △블록체인 이해와 사례 교육 등을 실시한 바 있다.
올해는 지난 5월 행정안전부 우수정보 시스템(GIS 데이터 분석 시스템)을 구매하고, 이 시스템을 이용해 ‘누구나 쉽게 업무에 바로 쓰는 빅데이터 실무자 양성 교육’도 시행할 예정이다.
지난 11일에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공기관 사례중심을 통한 4차 산업혁명’이라는 주제의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IT교육 전문 기관 cslee의 이춘식 대표이사가 △과학행정이 공공행정에 미치는 영향과 활용가능성 △4차 산업혁명에서 공공행정기관과 연관되는 빅데이터 분석 사례 등에 대해 소개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공무원의 인식전환과 책임이 더욱 중요하다. 구민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와 정확한 행정 정보 제공을 위한 ‘스마트 도봉’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며 “구민이 실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4차 산업혁명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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